"21년 3월 12일 인바디 결과"(전반부)와 건강정보 "파프리카(후반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비가 올 것 같으면서도 내리지는 않고,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날씨는 별로이지만, 오늘은 평일의 마지막인 금요일인 만큼 기분 좋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스물일곱 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6시 52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7시 측정입니다. 나이 탓인지 몰라도 일어나도 완전히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TT...
오늘의 몸무게도 전날보다 400g▲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3월 8일에 68.2kg로 비슷한 몸무게이지만, 근육량, 골격근량 등이 8일 대비해서 0.1kg▼씩 작고, 수분량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100g▲ 많은것을 보면 지방 쪽이 100g▲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날 대비해서는 체지방율 0.2%▲, 제지방체중 0.2kg▲, 피하지방 0.1%▲, 내장 지방지수 0.1▲, 근육량 0.2kg▲, 골격근량도 0.1kg▲, 체지방량 0.2kg▲, 체수분비율 0.1%▼, 체수분량 0.2kg▲, 기초대사량 7kcal▲ 로 전반적으로는 어제랑 비슷하게 증가했습니다.
어제 섭취한 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웨이트를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쿨하게 넘어갑니다. ^^
| 아침 | 브로콜리, 아몬드, 호박씨, 호두, 방울토마토, 바나나, 사과, 삶은달걀, 유산균요구르트, 초유단백질 |
| 점심 | 돈까스, 미역국, 흰밥, 샐러드, 생과일 주스 |
| 저녁 | 흰밥, 계란후라이, 깍뚜기, 아몬드, 호박씨, 김, 초유단백질 |
아침은 변함없는 음식으로 먹고 있습니다만, 바나나와 사과를 다 먹어버려, 다시 파프리카 구입을 해야하는데, 제발 신선한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T
<건강정보 - 파프리카>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건강정보에서는 파프리카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삭아삭한 느낌이 좋아서 즐겨먹고 있습니다만, 실은 옛날부터 먹어 왔던 음식이라, 효능에 있어서는 '비타민이 많다' 정도밖에 모릅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파프리카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라고하며, 피망을 개량해서 만든 채소이며,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는 채소류의 단맛을 내는 채소로 피망과 다른 것으로 지칭하지만, 유럽 특히 헝가리에서 파프리카는 매운 고추를 지칭하며, 과육의 특성이 조금 다를 뿐 같은 피망과 같은 분류로 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여, 일반적으로 매운맛에 육질이 질긴 것을 '피망', 단맛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는 것을 '파프리카'라 부르고 있으며, 피망이 파프리카보다 과피의 두께가 얇고 길쭉하며, 피망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파프리카의 베타카로틴, 비타민C 성분은 피망보다 2배, 비타민E는 5배나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열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기 때문에 볶아서 먹거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효능은?
첫째,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있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노화를 예방해주며,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둘째,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칼슘, 인 성분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을 증진시킵니다. 또한, 골밀도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줍니다.
셋째,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의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관강에 도움을 줍니다.
넷째, 빈혈을 예방합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으로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 엽산은 적혈구의 생성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시킵니다.
다섯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서 효능이 약간씩 다르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피부미용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을 돌게 하는 리코펜 성분과 캡사틴 성분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암효과, 노화 방지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주근깨나 기미 등 색소질환을 예방해주며,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빨간색 파프리카는 100g당 23kcal로 견과류에 비해서 저칼로리입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4가지 파프리카 중에 열량이 가장 낮고 수분함량이 높으며, 초록색에 함유된 캡사이신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철분 성분과 초록색에만 들어있는 클로로필 성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100g당 16kcal라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에 있는 피라진 성분은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가지 파프리카 중 가장 단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가 좋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며, 100g당 24kcal라고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A, B, 철분, 칼륨, 인,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은 안구질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며, 백내장,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의 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해주며,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100g당 31kcal로 4가지 파프리카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많습니다. 다른 식품에 비해서는 저열량 식품입니다.
파프리카 섭취시 주의 사항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열이 많은 분들이 과다 섭취하면 어지럼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흔하진 않지만, 알레르기 반응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런 부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파프리카는 누구나 섭취해도 무방한 식품이며,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은 수분과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반쪽 정도 섭취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검색>
제가 파프리카를 구매할 때는 꼭지가 선명하거나 튼튼해 보이면서 표면적을 만졌을때 두껍고 광택이 나는 것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랩으로 냉장보관을 하고 있습니다만, 밀폐용기에 넣어 두고 냉장보관을 한다면 다른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생으로 섭취하시지 못한 분들은 의외로 단맛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식감도 맛도 좋으며,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파프리카를 섭취하여 멋진 다이어트를 해보심은 어떻습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또는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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