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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인바디 & 건강정보

오늘의 인바디 체크결과 & 무

"21년 3월 21일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인바디 결과 &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이번 주말은 나름 알차게 보낸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잠도 적당히 잤고, 컨디션도 좋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누굴 만나거나 편하게 밖을 다닐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을 행복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3월 21일 37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8시 55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8시 46분 측정입니다. 측정시간에 차이가 별로 없어서 컨디션이 좋은가? ^^;; 일을 안 한 주말이어서 컨디션이 좋겠지요. ^^;;; 그럼, 신체는 어제와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321_인바디체크결과

 어제와 몸무게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몸무게가 똑같이 유지되는 것은 그만큼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몸무게 이외의 다른 수치를 비교해 보면,  BMI 변동 없음, 체지방율 0.1%, 제지방체중 0.1kg, 피하지방 0.1%, 내장 지방지수 변동 없음, 체내수분비율 0.1%, 근육량 0.1kg, 골격근량, 골질량, 단백질 비율 변동 없음, 기초대사량 2kcal, 체지방량 0.1kg, 체수분량 0.1kg, 체단백질량 변동 없음으로 조금이긴 하지만, 체지방량이 100g 정도 감소하였고, 수분량은 증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Gym에서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의 덕분인 것 같습니다.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 건 먹었던 음식도 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브로콜리, 파프리카, 오이고추,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아몬드, 호박씨, 호두, 삶은달걀(노른자 1/2)
점심 흰밥, 김치굴전, 무말랭이무침, 파김치, 김 
저녁 초유단백질, 우유, 방울토마토

 점심때, 흰밥을 좀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저녁에 운동을 하고 나서도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아서 초유단백질과 우유로 영양보충을 했는데, 저녁에 TV 보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그나마 칼로리가 적은 방울토마토를 먹었습니다. 어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천뚱님과 유민상 님의 먹는 장면을 보는데... 우와 참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T^T

 

 

<건강정보 - 무>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서 지역에 따라서는 무수 또는 무시라고도 부르며, 한자어로는 나복(蘿蔔)이라고도 합니다. 뿌리는 원형·원통형·세장형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뿌리의 빛깔도 흰색·검은색·붉은색 등 다양합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크로드를 통하여 중국에 전래되었다고 하는데, 중국에는 기원전 400년경 무의 기록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에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고려시대는 중요 채소로 취급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채소 중 재배면적이 가장 커서 5만㏊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도 220만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무는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며,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가지고 있는데, 계절별 주요 생산지로는 봄에는 전북 고창, 부안, 충남 당진에서, 여름에는 강원 평창, 홍천, 정선, 강릉에서 가을에는 강원 홍천, 평창, 경기 여주, 충남 당진에서, 겨울에는 제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무의 종류는?

종류 용도
월동무 월동무는 뿌리가 단단하고 매운맛이 덜해 생으로 먹어도 달고 맛이 좋습니다. 따뜻한 남쪽 지방과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되며 일반 무에 비해 추위에 강해 바람이 잘 들지 않고 아삭하며, 매년 30만 톤 이상 생산됩니다.
봄무 봄무는 봄철에 시설과 노지재배로 출하됩니다. 약 2개월 정도의 생육기간을 가지며, 김치, 생채, 육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봄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부드러워 생채로 활용할 때 특히 좋습니다.
총각무 총각무는 일반 무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으며, 전분질이 많고 매운맛이 강합니다. 김장철 총각김치를 만들거나 동치미를 만들 때 주로 활용되며,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김치를 담그면 어느 정도 익혀서 먹어야 매운맛이 빠지고 양념이 배어 맛있게 됩니다. 
열무 열무는 어린 무라는 뜻으로 연중 출하되며 재배 기간이 짧습니다. 김치용으로 주로 이용되며, 특히 무청은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싱싱한 무청으로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일본무 일본 무는 단무지를 담그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데, 길이가 약 30~35cm 정도로 길며 주로 금강, 한강, 낙동강, 영상강변이나 이들 하천의 지류에서 재배됩니다. 

 

무의 효능은?

 

 첫째,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은 유황성분으로 기관지를 강화하여 기온 차가 심한 활절기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의 매콤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 역시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침, 가래, 편도선, 목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소화를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아스타아제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돕고 소화를 촉진해줌으로써, 속 쓰림, 위산과다, 위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의 카탈라아제 성분은 체내에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셋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숙취해소에 뛰어나,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의 카탈라아제 성분은 체내 알코올 대사과정 중 발생하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넷째,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무에 함유된 비타민C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뼈를 건강하게 합니다. 무에 함유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며,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나이가 많은 분들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에는 엽산, 단백질, 철분, 인, 아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섯째, 암효과가 있습니다. 무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무의 리그닌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고, 오게시타제 성분은 발암 물질을 해독합니다. 

 

 일곱째,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무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무 구입, 보관 법은?

 

 무는 일반적으로 하얗게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초록색을 띠는 무청이 달린 무가 싱싱한 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는 깨끗이 씻은 후에 용도에 따라 사용할 만큼 사용하고, 남는 것은 밀폐 용기 등에 보관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게 보관을 하면 됩니다. 또한, 오랫동안 저장하려면 4~5℃의 냉장온도가 적당하며, 또는 잎을 잘라내고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랩이나 종이에 싼 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저장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무 섭취 시 주의 사항은?

 

 속이 쓰리거나 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생무를 먹으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무를 익혀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수족냉증이 사람, 천식이나 호흡이 불편한 사람이 무를 섭취를 하실 때는 전문가의 상담 후 드시길 바랍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검색>

 

 저 같은 경우, 생무를 바로 먹는 것보다, 국을 만들 때, 넣거나, 어머니가 자주 만들어 주시는 무말랭이 무침으로 무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에 먹는 무는 보약보다 좋다고 들은 기억이 있으나, 사계절 맛이 달라 각양각색으로 즐길 수 있는 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영양분을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시간 남짓 한 일요일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