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 24일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콩나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어제는 라운딩 끝나고 뒤풀이까지 하고 귀가를 하고 보니 너무 피곤해서 포스팅을 못하였습니다. T_T~
오늘도 아직 컨디션이 돌아오지 못하여, 빨리 포스팅을 하고 잠을 좀 자야겠습니다.
3월 24일 39번째, 인바디체크 결과입니다. 어제 인바디를 체크하였지만, 상세기록을 캡처하지 않고 오늘 측정하는 바람에, 어제의 상세 데이터는 없어져버렸습니다. 어제의 몸무게는 68.2kg, BMI는 18, 체지방율은 17.6%였고, 나머지는 확인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T_T;; 어제는 5시 37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9시 9분 측정이었습니다. 어제 골프라운딩이 있어서 빨리 일어났으며,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없이 일하느라, 측정을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_-;;
그러한 이유로 수치 비교는 3월 23일이 아닌, 포스팅을 한 3월 22일 기준으로 수치 증감률은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몸무게가 어제와 비교해서 0.6kg▲ 증가된것은 어제 뒤풀이로 고기와 피자를 정말 원 없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3월 22일의 측정결과도 마음에 들지 않은 수치였습니다만, 그날과 비교해 보면, BMI 0.2▲, 체지방율 0.4%▼, 제지방체중 0.6kg▲, 피하지방 0.3%▼, 내장 지방지수 0.3▼, 체내수분비율 0.6%▲, 근육량 0.7kg▲, 골격근량도 0.4kg▲, 골질량 0.1kg▲, 단백질비율 0.1%▼, 기초대사량 18kcal▲, 체지방량 0.2kg▼, 체수분량 0.7kg▲, 체단백질량 변동 없음으로 엊그제 Gym에서 1시간 남짓이었지만, 운동을 한 것과, 어제 라운딩 돌면서 많이 걸었던 것이 신체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체나이도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또한, 오늘과 같은 몸무게는 가장 최근 날짜로 3월 9일인데, 그날의 수치와 비교해보겠습니다. BMI 동일, 체지방율 0.2%▼, 제지방체중 0.1kg▲, 피하지방 0.2%▼, 내장지방지수 0.1▼, 체내수분비중 0.3%▲, 근육량 0.2kg▲, 골격근량 0.1kg▲, 골질량과 단백질 비중 동일, 기초대사량 4kcal▲, 체지방량 0.1kg▼, 체수분량 0.2kg▲, 체단백질량 동일로 지방 수치는 적고, 수분과 근육량 등은 비교우위라 3월 9일보다는 좋은 신체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라운딩을 같이 갔던 형이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셔서 오랜만에 과식, 과음 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가끔 한 번씩은 과식, 과음도 괜찮겠지요'라고 자기변명을 해봅니다. ^^;;) 어제 먹은 음식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 브로콜리, 파프리카, 바나나, 블루베리, 호두, 아몬드, 호박씨, 흰밥, 콩나물국 |
점저 | 흰밥, 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 된장찌개, 계란찜, 밑반찬, 소주, 피자, 맥주, (귀가후) 매실액기스 |
중간 휴식시간에 음식을 못 먹은 탓인지 간식을 몇 개 먹었습니다만, 오후 3시경부터 점심 겸 저녁을 시작해서 밤 9시까지 열심히 먹은 것 같습니다. 몇 인분 정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만, 과식, 과음은 확실합니다. 끝나고 아쉬웠던지, 피맥(피자, 맥주)까지 했으니, 제대로 포식했습니다. 나중에는 먹다가 지쳐버렸습니다. ^^;; 탄산음료를 안 마시는 습관이라, 집에 오자마자 매실액기스를 마시고 소파에 잠깐 쉬었다가,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12시가 넘어버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열정적으로 먹었던 10대의 식성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아마도, 낼 몸무게를 보고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건강정보 - 콩나물>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건강정보에서는 콩나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콩나물국으로 콩나물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즐겨찾는 음식입니다만, 숙취를 한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콩나물국입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콩나물 좀 더 자세히 콩나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은 대두를 발아시켜 뿌리를 자라게 한 것으로 데친 후 양념에 무쳐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하며, 밥을 지을 때 넣기도 합니다. 어딜 가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콩나물이 가진 효능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콩나물은 풍부한 비타민 C와 함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콩은 어두운 곳에서 발아를 거치면서 콩나물로 자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향이 풍부해지고 영양소가 많아집니다. 콩보다 단백질 함유량은 약간 줄어들지만, 섬유질이 증가하고 기타 아미노산 화합물이 풍부해집니다. 특히 콩에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C가 생성되는데, 콩나물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양은 13mg으로 동량의 사과에 비해 세 배 수준으로 높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를 돕기 때문에 해장국의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중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이용한 기록이 있다고합니다.
콩나물의 효능은?
첫째,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며, 콩나물에 있는 비타민B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세포 재생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둘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 성분은 강한 독성을 지닌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콩나물의 사포닌 성분은 간 보호 기능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두통이 오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셋째, 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칼슘 성분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나이가 많은 분들의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넷째, 빈혈을 예방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철분, 엽산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의 농도를 내려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콩나물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섯째, 변비를 예방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내 유해물질의 배출을 도와줌으로써 장 기능이 개선되고 장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곱째, 해열작용을 합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진액은 체내에 수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고, 열을 내려주는 해열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황청심원에는 콩나물을 원료로 만든 대두황권이라는 한약재를 함유하고 있는데, 대두황권은 어린 콩나물을 말려 만든 약재로써 부종과 근육통을 다스리며 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 구매시 주의 사항
콩나물은 머리와 줄기가 적당히 통통하고 노란색을 띠며, 검은 반점이 없는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줄기 부분이 너무 통통하거나 잔뿌리가 전혀 없이 깨끗한 콩나물은 성장촉진제를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구입하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또한 줄기가 무르거나 썩은 냄새, 약품 냄새가 나는 콩나물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콩 머리가 파란 것은 햇빛에 많이 노출된 콩나물로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검은 반점이 있는 콩나물은 상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입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콩나물 보관 방법
콩나물은 구입 후 바로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냉장 보관을 할 때는 빛을 차단하기 위하여 검은 봉지로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혹은 밀폐 용기에 콩나물을 담고,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은 후에 보관하면 더욱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만큼, 필요한 양 만큼만 구입하여 드시는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콩나물 손질법
콩나물은 맑은 물에 잘 씻어 콩 껍질과 짓무른 부분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조리방법에 따라 머리나 꼬리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만, 아스파라긴산이 잔뿌리 부분에 몰려있기 때문에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콩나물을 이용한다면 잔뿌리는 다듬지 않는 걷고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콩나물을 삶을 때에는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삶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콩나물을 활용한 음식 소개
용도 | 활용메뉴 |
밥, 죽, 면 | 콩나물밥, 비빔밥, 비빔국수, 콩나물국밥 등 |
국, 탕, 찌개 | 콩나물국, 복어 콩나물국, 소고기콩나물국, 등 |
생채, 냉채, 샐러드 | 콩나물무침, 콩나물잡채 |
<출처 : 네이버 지색백과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포털 사이트 검색>
콩나물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진 매력적인 가심비 식품재료입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뛰어난 팔방미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콩나물 만한 식품이 없을 것 같으니, 귀찮으시더라도 꼭 챙겨 드셔서 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안해서 아쉽습니다만, 열심히 1일 1포스팅을 위해서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남은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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