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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인바디 & 건강정보

오늘의 인바디 체크결과 & 고사리

"21년 3월 25일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고사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인바디 &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어제보다는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아침이 가벼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또 열심히 달려 나가야겠습니다. ^^

 

 3월 25일 40번째 인바디 체크결과입니다. 몇 번째 인바디 체크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백 단위를 넘어가면 꽤 재미있는 데이터가 나올 것 같아서 흥미롭습니다. 어제는 9시 9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6시 57분 측정입니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딴짓을 하지 않고 인바디부터 측정했습니다. ^^;; 

20210325_인바디체크결과

 오늘의 몸무게는 어제와 같았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지방출장이라 휴게소에서 핫도그를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가끔씩, 군것질은 정말 가뭄에 단비 내리듯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 어제는 컨디션이 별로라서 Gym에서 운동보다는 회복에 중점을 두고 Gym은 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전날과 비교해서 몸무게의 변화가 없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이 체지방율 0.1%, 제지방체중 0.1kg, 기초대사량 0.1kcal, 체지방량 0.1kg로 지방쪽에서의 수치가 감소된 결과를 얻었습니다. 오늘은 업무에 끝나는 데로 Gym에서 운동 후에 하루 일과를 마쳐야겠습니다. 

 어제는 아침에 먹는 식품의 재고가 없는 것도 있어서 평소보다는 빈약하게 먹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브로콜리, 파프리카, 바나나, 블루베리, 아몬드, 호박씨, 호두
점심 바지락 칼국수, 김치
저녁 흰밥, 소고기콩나물국(with 고사리), 김, 무말랭이무침

 어제부터 사과, 딸기 재고가 떨어졌습니다. 블루베리가 떨어지면 구입하기로 하고, 당분간은 딸기와 사과는 패스하고 먹기로 했습니다. ^^;; 어제 마켓컬리에서 구입한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T_T 주말에 마트에 가서 한번 쓸어 담아와야겠습니다. ^^

 

<건강정보 - 고사리>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건강정보에서는 고사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가 고사리를 저한데 잘못 택배를 보내면서 혼자서 다 먹지 못할 양이었는데, 그래도 구워 먹거나, 국에 넣어 먹거나 해서 재고 소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맛이 좋아서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고사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밑반찬으로 먹는 고사리

 고사리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삶아서 쓴맛과 떫은맛을 우려낸 후 말려서 나물이나 각종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합니다. 4~5월 봄철에 어린 고사리를 꺾어다가 데친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이용하는데, 봄에 나는 햇고사리는 부드럽고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이 강해 제철 별미로 여깁니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데,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사리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는 마늘과 대파인데,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많고, 파와 마늘에는 알리신이 많아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며, 비릿한 냄새도 제거하므로 서로의 궁합이 잘 맞습니다.

 

고사리 효능은?

 

 첫째, 변비를 예방합니다.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숙변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평소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심한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은 고사리를 드시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칼슘은 물론 석회질 성분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나이 드신 분들이 섭취하면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혈관관련 질환을 예방합니다. 고사리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만들어 주며, 나트륨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넷째, 면역력 강화와 해열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C, B1, B2와 미네랄, 단백질과 같은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무기질 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며, 체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 속에는 각종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C부터 비타민A와 비타민E는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 부작용은?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식재료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 분들은 많은 양을 고사리를 먹는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고사리에는 발암물질 타킬로사이드가 들어있어 많이 먹으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고사리를 데쳐 먹으면 대부분의 발암물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위험성은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200~300g의 생고사리를  80일 이상 매일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고사리 고르는 법

 

 생고사리는 줄기가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하며, 굵기가 통통하여야 합니다. 잎이 펴진 것은 식감이 질기고 쓴맛이 돌기 때문에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색은 선명한 녹색이면서 잎 부분에 살짝 갈색 솜털이 붙어있는 것이 좋으며, 삶은 고사리를 구매할 때는 밝은 갈색을 띠며 줄기가 오동통하고, 잎이 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짙은 갈색을 띠며 줄기가 가는 고사리는 억셀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건 고사리는 중국산이 많으므로 구매 시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하는데, 국산 건 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또한 색깔이 연한 갈색이고 털이 적으며 고사리 특유의 향기가 강한 반면, 중국산 건 고사리는 줄기가 길고,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색깔이 진한 갈색이고 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향기가 약합니다. 

 

고사리 손질법

 

 고사리는 생것이건 말린 것이건 데친 후 물에 불려서 먹어야 쓴맛이 빠진다. 생고사리를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준 후 깨끗이 씻은 고사리를 줄기가 아래로 가도록 넣고 삶아준다. 고사리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저어준 후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3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물을 갈아준 뒤 반나절 간 담가두어 고사리의 독성을 뺀다. 건 고사리를 불릴 때는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린 고사리를 끓는 물에 집어넣고 삶은 뒤 줄기를 만졌을 때 어느 정도 통통해졌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2~3시간 둔다. 그 후 물을 여러 번 갈아주며 잘 씻은 후 충분히 불려 사용한다. 

 

고사리 보관방법

 

 고사리를 보관을 할 때는 끓는 물에 생고사리를 넣고 소금을 넣고 데친 후 햇볕에 건조해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보관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데친 고사리를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 보관도 가능합니다. 건 고사리는 햇볕이 들지 않고 건조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포털사이트 검색>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고사리는 영양이 풍부하나, 손질법이 까다로운 식재료인 것 같습니다. 손질하는 법도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 것 같고, 제 냉장고에는 2끼 정도면 끝날 정도의 고사리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만, 내일 다 먹어야겠습니다. ^^;; 흔한 속설 중에 "고사리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라는 속설이 있는데, 진위를 몇 군데 찾아보니, 속설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삶아서 먹으면 고단백 영양식이기 때문에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여남을 불문하고 몸에 좋은 고사리 너무 자주, 많이는 아니지만, 봄철에 즐길 수 있는 햇고사리를 한번 드셔 보심은 어떻습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꾸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