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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인바디 & 건강정보

어제, 오늘의 인바디 체크결과 & 파

"21년 3월 27일, 28일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제, 오늘의 인바디결과 &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어제는 라운딩 이후에 귀가했습니다만,

수면시간 부족과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서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씻고 좀 쉰다는 것이 그대로 뻗어버렸습니다. T_T~

하여, 어제의 결과 포함해서 오늘의 인바디 체크 결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3월 27일, 28일 42번째, 43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4시 42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8시 47분 측정입니다. 새벽부터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났습니다. 그 전날에 새벽 1시에 잠들어 버려서 잠을 잔 시간이 4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랬던지 어제는 거의 10시간 넘게 잔 것 같습니다. ^^;;

 

20210327 & 20210328_인바디체크결과

 3월 27일은 4일 연속 68.8g으로 몸무게 변화 없는 기록 경신을 해왔습니다만, 오늘 68.6kg로 0.2kg 감소했습니다. 오늘과 같은 몸무게는 가장 최근 날짜로 2월 28일로 약 한 달 전에 같은 몸무게였습니다. BMI 동일, 체지방율 0.1%, 제지방 체중 0.1kg, 피하지방 0.1%, 내장지방지수 0.1, 체내수분비중 0.1%, 근육량  0.2kg, 골격근량 0.1kg, 골질량과 단백질 비중 동일, 기초대사량 3kcal, 체지방량 0.1kg, 체수분량 0.1kg, 체단백질량 동일로 지방관련 수치를 제외하고는 미세하나마 수치가 높아서 같은 몸무게지만, 오늘의 신체가 더 좋은 상태입니다. 

 전날과 비교해보면, BMI 0.1, 체지방율 0.5%, 제지방체중 변동 없음, 피하지방 0.1%, 내장 지방지수 0.1, 체내수분비율 0.2%, 근육량 0.1kg, 골격근량도 0.1kg, 골질량 0.1kg, 단백질비율과 기초대사량 변동 없음, 체지방량 0.2kg, 체수분량 변동 없음, 체단백질량 0.1kg로 지방 관련 수치가 낮았고, 근육량과 골격근량이 증가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에서는 변동이 없습니다만, 다행히 몸 상태는 엊그제 보다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3월 26일과 27일 먹었던 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3월 26일 : 브로콜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호두, 아몬드, 호박씨, 바나나
3월 27일 : 브로콜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냉이 백합국, 흰밥, 밑반찬 
점심 3월 26일 : 흰밥, 양념돼지고기, 고사리, 파 김치, 동치미 국물 
3월 27일 : 두부김치, 막걸리(한 모금), 
저녁 3월 26일 : 흰밥, 양념돼지고기, 대파, 파김치, 배추김치, 동치미 국물
2월 27일 : 해신탕, 밑반찬

 3월 26일에는 점심과 저녁에 양념돼지고기와 함께, 고사리와 대파를 구워 먹었습니다. 드디어 고사리는 다 먹었습니다. ^^ 조만간에 다시 구워 먹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금파라 불리는 대파도 구워 먹었는데, 역시나 대파를 구워 먹으면 단맛이 돌아서 정말 맛있습니다. ^^   

3월 27일에는 라운딩이 오전 8시 8분 시작이었는데, 아침을 항상 루틴대로 전부는 먹지 못했습니다만, 어느 정도만 챙겨 먹고 나왔습니다. 라운딩 전에 클럽하우스에서 아침을 다시 먹었는데 냉이 백합국을 먹었습니다. 전반부를 돌고 그늘집에서 두부김치로 배를 채우고, 라운딩 후, 골프장 가는 길에 봤던 해신탕 가계에서 해신탕을 먹었는데, 정말 몸보신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골프장/리뷰에서 먹었던 음식은 사진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정보 - 파>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건강정보에서는 위에서 잠깐 언급한 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요즘 대파는 "금파"라 불릴 정도로 가격이 비싸, 집에서 재배하는 사진들이 SNS에 올라올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키우지는 못합니다만, 구위용이나, 조리용으로 한 번씩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해서 구워먹고 오늘 저녁 파스테에 넣어 먹고 남은 대파사진 ^^;;

 파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중국 서부 원산의 재배 식물로 3천 년 전부터 재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재배를 하기 시작했으며, 서양에서는 거의 재배하지 않습니다. 파에 특유의 향이 요리 등의 잡냄새를 없애는 대표 향신 채소로 뿌리부터 줄기잎까지 버릴 것 없이 활용도가 높은 채소입니다. 파 종류로는 대파, 쪽파, 실파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대파

 

 파 종류 중 가장 굵은 대파는 길이가 40cm 이상으로 수확 시기에 따라서 여름 대파와 겨울 대파로 나눕니다. 맛과 향이 강하고 요리에 시원한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국, 찌개 등 국물 요리에 주로 사용합니다. 대파의 녹색 잎 안쪽에는 '민란'이라는 끈끈한 진액이 있는데, 이는 위벽을 보호하고 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물질로 겨울 대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파의 경우, 국, 찌개, 무침용 또는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며, 단 맛이 나는 흰대는 무침에 많이 사용되고 설렁탕 등의 고명으로도 쓰입니다. 

 

쪽파

 

 쪽파는 파와 양파의 교잡 품종으로 대파, 실파와는 품종이 다릅니다. 보통 길이가 30cm 이내로 뿌리 윗부분이 둥글고 볼록한 것이 실파와 구분될 수 있습니다. 재배가 쉬워 우리나라 일반 농가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습니다. 

 쪽파의 경우, 대파보다 맛이 순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적어 각종 요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실파보다 씹는 식감이 좋아 김치로 담가서 먹습니다. 또한, 실파 보다 '민란'성분이 많아 맛과 향이 좋아 파전으로 먹습니다. 

 

실파

 

 파 종류 중 가장 가느다란 실파는 실처럼 가느다랗게 생긴 대파의 어린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뿌리 윗부분의 굵기가 일정하고 실파보다 색이 옅은 것이 특징인데, 대파나 쪽파에 비해 수분이 적고 매운맛이 덜해 고명이나 양념에 많이 쓰입니다. 물기가 적고 향과 맛이 옅어 주로 고명이나, 양념장등의 재료로 쓰입니다. 

 

파의 효능은?

 

 첫째, 파로회복을 도와줍니다. 파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당질의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파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함으로써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둘째,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파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의 유화알릴 성분은 발한, 해열,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셋째, 노폐물 배출 및 다이어트,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파를 60℃이상의 열로 가열하거나 저온 건조하면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생성됩니다. 이 아조엔은 비만 등 대사질환에 효과적인 물질로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해 줌으로써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에 함유된 황화아릴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넷째,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파에 함유된 민란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작용을 도와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의 유황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위장 기능을 도와주며, 파의 유화알릴 성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불면증을 완화합니다. 파 특유의 향기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은 진정작용 효과가 있어 불면증이 있는 경우, 파 냄새가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과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편안한 잠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파 손질과 보관법은?

 

 파는 물로 씻으면 금방 무르기 때문에 사용 직전에 씻거나, 반나절 정도 건조한 다음 손질해야 합니다. 시든 잎과 뿌리는 잘라내고 반으로 잘라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장기간 보관 시 각각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쪽파와 실파는 마른 잎과 뿌리를 자르고 신문지나 은박지로 돌돌 말아 냉장실에 보관하면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파 섭취 시 주의 사항!

 

 파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위장을 자극하여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과한 섭취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의 채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신장에 무리가 가는 소량의 옥살산 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장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생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익히거나 조리를 통한 형태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농식품백과사전 & 네이버 검색>

 

 저 같은 경우에는 파를 잘게 썰어서 냉동보관을 하면서 각종 국물 요리에 넣어서 먹거나, 스파게티에 파 기름을 만들 때, 고기와 함께 구이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단맛이 있지만, 먹고 나면 입냄새가 반드시 생기니, 꼭 양치질이나, 다른 방법으로 구취를 해결하심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 그리고 겨울 대파는 겨울 무와 함께 굉장히 몸에 좋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지나갔지만, 돌아오는 겨울에는 겨울 대파를 꼭 챙겨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주에는 4월1일(만우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써 4월입니다. ~_~;;)

여러분들 21년 목표한 일들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꾸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