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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인바디 & 건강정보

오늘의 인바디 체크결과 & 양배추

"21년 3월 30일 오늘의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양배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인바디결과 &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오늘 날씨는 황사가 옅어지면서 날씨도 따뜻해서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만,

운동하러 밖에 나간 것 말고는 집에 틀어 박혀 있었습니다. T^T...

 

 3월 30일 45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7시 20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8시 측정입니다. 측정시간의 편차가 조금씩 생겨서 그런지 몰라서 컨디션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으며, 잠깐 쉬려고 소파에 앉으면 졸아버립니다. 이건 춘곤증 때문일까요? ^^;;; 

20210330_인바디체크결과

 "드디어"라는 표현을 오랜만에 씁니다만, 몸무게의 변화가 0.8kg로 제법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말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체지방율도 같이 변동을 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과 같은 몸무게는 최근 날짜로 3월 5일입니다. 그날의 수치와 비교해보겠습니다. BMI 동일, 체지방율 0.6%, 제지방체중 0.4kg, 피하지방 0.4%, 내장지방지수 0.3, 체내수분비중 0.6%, 근육량 0.4kg, 골격근량 0.3kg, 골질량과 단백질 비중 동일, 기초대사량 12kcal, 체지방량 0.4kg, 체수분량 0.4kg, 체단백질량 동일로 지방수치는 낮으면서 근육량과 골격근량은 높으면서 수분량이 높아 3월 5일과 비교해서 좋은 수치입니다. 반대로 3월 5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포스팅을 보는데 건강정보 포스팅이 없는 걸로 봐서는 힘든 하루였거니 생각이 듭니다. ^^;;

 이번에는 전날과 비교해보겠습니다. BMI 0.3, 체지방율 0.7%, 제지방체중 0.2kg, 피하지방 0.5%, 내장지방지수 0.3, 체내수분비중 0.4%, 근육량 0.2kg, 골격근량 0.1kg, 골질량 0.1kg, 단백질 0.3%, 기초대사량 6kcal, 체지방량 0.6kg, 체수분량 0.2kg, 체단백질 0.1kg로 전반적으로 무게 부분의 수치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어제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마트에 들렸기 때문에 아침에는 과일과 채소를 평소처럼 먹지 못했습니다만, 대신하여 밥을 먹었습니다. 

아침 브로콜리, 호박씨, 블루베리, 흰밥, 고사리 소고기 무국, 파김치, 양배추 절임
점심 흰밥, 얼큰한 순대 국밥, 김치, 바나나우유
저녁 (운동전) 밤빵, 계란후라이, 호두, 호박씨, 아몬드 (운동후) 초유단백질

 대신, 저녁에 마트에서 구입한 호두(깐 호두 밖에 안 파네요...), 아몬드, 밤빵으로 간단히 먹은 후, 운동을 갔다 온 뒤, 초유단백질로 단백질을 보충하였습니다. 

 

 

<건강정보 - 양배추>

저의 마스코트 부엉이 가족과 함께 ^^

 엊그제부터 제 식단에 합류한 미니양배추입니다. 그동안 다른 반찬류에 집중을 하고, 절임류는 장기보관이 가능하니깐 안 먹고 있다가, 오늘부터 식단에 합류했습니다. ^^ 양배추가 위에 좋은 식재료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만, 좀 더 자세히 "양배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먹던 채소로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서양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식재료로 우리나라에는 19세기 후반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미니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보이 양배추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잎 표면이 우둘투둘한 주름이 많아 곰보배추라고도 불리는데, 일반 양배추보다 조직이 단단해 생으로 먹는 것보다 롤이나 수프와 같이 삶거나 중화풍의 볶음요리에 적합합니다. 최근 미니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양배추는 보편적으로 샐러드, 쌈, 볶음 요리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톡스 효과가 뛰어나 해독주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효능은?

 

 첫째, 위 건강에 좋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 성분은 위 점막을 만드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세포 조직을 보호해줌으로써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배추의 비타민K 성분은 염증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 위궤양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의 활성을 억제하여 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둘째,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와 같은 담색 채소의 즙 속에는 백혈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종양 괴사 인자의 분비를 촉진하여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배추의 폴리페놀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괴멸을 유도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양배추의 셀레늄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 성분으로써 특히 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노화세포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상피세포의 재생을 돕고 노화 예방은 물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배추의 유황 성분은 살균 작용뿐만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여 여드름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며, 양배추의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넷째, 변비를 예방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 내 유해물질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장 기능을 개선해주고 장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양배추의 식이섬유는 변을 무르게 하고 대변이 장에 체류하는 시간을 줄여줌으로써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칼슘 성분은 건강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 중 하나이며, 주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의 비타민K 성분은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할을 하여 관절염 및 골다공증 등의 뼈 관련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여섯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쉽게 높여줍니다. 양배추에는 설포라판과 글루타치온,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여 디톡스 효과가 뛰어나 디톡스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섭취 시 주의 사항은?

 

 양배추는 찬 성분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익히거나 쪄서 드시길 바랍니다. 다만, 너무 많이 조리하게 되면 비타민이 날아가게 되므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과식을 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칼륨이 많기 때문에 신장질환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이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양배추 고르는 법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이 없는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가 먹은 것은 피해야 하며,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겉잎 제거 후, 먹을 만큼만 손질하여 식초로만 세척을 합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하기 때문에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출처 : 다음 & 네이버 백과사전 & 포털사이트 검색>

 

 저 같은 경우, 처음 취직을 했을 때, 업무량과 기타 등등(^^;;)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해서 아침에 양배추 즙을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양배추를 직접 구입해서 쪄서 먹는 것만큼의 효과는 없었던 것 같았지만, 그 당시에는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말에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디톡스 다이어트로도 각광받고 있는 양배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1일 1 화장실이 가능하게 하는 식재료인 만큼, 손질이 다소 귀찮긴 하지만, 여러분들도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자정까지 1시간 30분 정도 남았습니다만,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