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 26일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오늘도 여김 없이 찾아오는 불금인데 여전히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10시 영업제한으로 활동이 제한적입니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
오늘 펜트하우스 시즌2 본방 사수 해보겠습니다. ^^ㅋ
3월 26일 41번째 인바디 체크결과입니다. 어제는 6시 57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8시 21분 측정입니다. 일어난 것은 30분 전이였는데, 책상에 앉아서 멍 때리고 있다가 "앗 측정" 하고 측정했습니다. ㅎㅎ 정신 줄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_-;
3일 연속으로 같은 몸무게는 측정이후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게 정상일 수 있습니다만, 워낙에 제 몸무게가 들쑥날쑥하는 바람에 정상이 비정상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내용을 살펴보니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몸무게였던, 3월 24일, 25일, 26일 중에 신체 상태는 제일 나빴습니다. 체지방율 0.3%▲, 제지방체중 0.2kg▼, 피하지방 0.2%▲, 내장지방지수 0.1▲, 체내수분량율 0.3%▼, 근육량 0.2kg▼, 골격근량 0.1kg▼, 기초대사량 5kcal, 체지방량 0.2kg▲, 체수분량 0.2kg▼으로 지방쪽 수치가 높고, 수분, 근육, 골격근량이 낮아져서 신체 상태는 좋지 못합니다. 엊그제 먹었던, 핫도그와 칼국수의 밀가루가 이제 반응한 건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오늘 Gym에서 운동하면서 태워버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 아침 | 브로콜리, 파프리카, 바나나, 블루베리, 아몬드, 호박씨, 호두, 삶은 달걀(노른자 반만), 배 |
| 점심 | 볶음밥, 동치미국물, 김치 |
| 저녁 | 흰밥, 김칫국, 돼지고기, 오리고기, 샐러드, 상추무침, 깍뚜기 (운동후) 초유단백질 |
어제 귀가하는 길에 배가 맛있게 보여서 배를 구입했습니다. 뜬금없이 왠 배를 샀을까라고 생각해보니, 미세먼지도 심하고 기관지 상태가 안 좋을 때는 배를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했나 봅니다. ^^
어제 저녁은 오랜만에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반찬이 잘 나와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 식당 밥은 가끔 활용하면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서 즐기는 편입니다. ^^
이틀 동안 Gym을 못 가서 초유단백질 섭취를 안 했는데, 사실 끼니때마다 조금씩 먹어야지 하면서 잘 못 챙겨 먹고 있었습니다만, 운동을 하고 나니, 바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다시 끼니때마다 먹는 습관을 만들어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건강정보 - 배>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건강정보에서는 잠깐 위에서 언급했던 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분과 당도가 높고, 어릴적 시골에서 자주 먹었던 과일이었습니다만, 요즘은 추석, 늦가을, 겨울쯤에 추울 때 찾아먹게 된 과일로 되어 버렸습니다. 목이 아프거나 기관지 이상이 생겼을 때 먹으면 좋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좀 더 자세히 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 배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배는 서양배와 중국배, 남방형 동양배로 나뉘며 생김새와 맛이 각각 다른데, 서양배는 미국·유럽·칠레·호주 등지에서 재배하고, 중국배는 중국, 남방형 동양배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동양배는 껍질은 누르께한 빛을 띠고 과육은 희고 단단하면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삭아삭한 식감, 시원한 단 맛, 풍부한 과즙 때문에 차게 먹으면 달고 시원하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와 더불어 가을에 즐겨먹는 과일이며, 전라남도 나주시의 특산물입니다. 시중의 배는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하나를 혼자서 다 먹으면 제법 배부르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삼한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해왔습니다.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kcal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과당 및 자당) 10∼13%,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 B와 C, 섬유소·지방 등이 들어 있습니다. (배 100g 당 영양분 상세 - 하기 참조)
배의 효능은?
첫째,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폐 염증을 예방하고 기관지 점막의 수축을 막아 기침이나 가래, 천식 등의 기관지 관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이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대비하여 꾸준히 섭취한다면 기관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둘째, 소화를 촉진합니다. 배에 함유된 인베테이스, 옥시다아제 성분은 소화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천연소화제라 하였으며, 과식했을 때,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천연 연육제로 사용하는 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 등을 재울 때 이용합니다.
셋째,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배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과음으로 인한 손상된 간 회복을 도와주고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 음료의 주성분으로 알코올이 흡수되면서 생기는 강력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여 간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배에 함유된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배의 루테올린은 기침, 가래,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배의 알부민, 카테킨 성분은 감기 등의 증상으로 열이나는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섯째,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배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은 암 유발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발생과 전이를 막아주는 항암효과가 뛰어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측히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25배 이상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탄 음식을 먹은 다음 배 과실이나 배즙을 섭취하면 소변으로 발암 유발물질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여섯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배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배의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의 산화방지제가 체액저류를 방지하고 체내의 독소 배출과 지방제거를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배 섭취시 주의 사항
배는 차가운 성질이며, 즙이 많은 과일로서 비장이 약해 변이 묽게 나오거나 만성 장염이 있는 사람, 위가 찬 분, 수족냉증을 있으신 분들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출생 후나, 여성의 경우, 월경기간 중, 특히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있는 분들은 생으로 먹으면 안 되며,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적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 섭취 적정량은 큰 배 기준으로 1/4에서 1/2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배고르는 법
배를 고를 때는 색택이 맑은 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과피 부분에 푸른기가 돌거나 너무 딱딱한 배는 제대로 익지 않은 배이므로 당 함량이 낮고 시원한 맛이 덜합니다. 따라가 약간 엷은 붉은기가 감돌고 푸른기가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무르다고 생각되는 것은 너무 완숙된 과실이거나 장기 보관된 배, 혹은 바람들이 배이므로 맛이 떨어지니 구입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딱딱하고 손가락으로 튕겨보아 맑은 소리가 나는 배, 색택이 고르고 외형도 둥근 배가 맛도 좋습니다.
<출처 : 다음 & 네이버 백과사전, 포털 사이트 & 농촌진흥청 검색>
맛도 영양도 좋으면서 저칼로리 과일로서 다이어트에 도움까지 되는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 것도 있는 과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목에서 부터 감기가 오는 편이라, 늦가을이 되면 배를 꼭 섭취해서 사전에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마스크가 최고입니다만...^^;;)
매일은 먹기가 힘들것지만, 배는 배즙과 같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인 만큼, 꼭 챙겨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푹 쉬고 싶었으나, 토요일은 라운딩이 있어서 아직 라운딩 리뷰도 못했는데 T_T...
열심히 라운딩하고 와서 또 열심히 정보 전달을 위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즐거운 불금 &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꾸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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