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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인바디 & 건강정보

오늘의 인바디 체크결과 & 두릅 효능

"21년 4월 17일 오늘의 인바디 결과"와 건강정보 "두릅"의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인바디 결과 &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거꾸로 가는 건 아닌지 의심스러운 요즘 날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겨울옷 정리를 못했습니다. ^^;;

요 며칠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서 포스팅이 힘들었습니다만, 주말인 만큼 정신 차리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4월17일 58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포스팅은 못했지만, 인바디 체크는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 어제는 7시 29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9시 38분 측정입니다. 어제 늦게 집에와서 치킨 먹고 배가 불러서 새벽 늦게 잠든 결과, 기상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밤늦게 치킨은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잘 안 먹을 것 같습니다. T^T...

 

인바디 체크 결과 ↓↓

20210417_인바디 체크 결과

 오늘은 어제보다 0.4kg 감소한 68.6kg입니다. 1kg의 변화가 있었던 이번주에 비해서는 양호한 변화폭입니다. ^^ 어제의 상세 인바디 수치를 캡처를 못해서 수치 비교가 안되지만, 오늘과 같은 몸무게는 가장 최근 날짜로 4월 6일입니다. 이날과 인바디 수치를 비교해 보면, BMI 동일, 체지방율 0.2%, 제지방체중 0.2kg, 피하지방 0.2%, 내장지방지수 0.1, 체내수분비중 0.2%, 근육량 0.2kg, 골격근량 0.1kg, 골질량, 단백질 동일, 기초대사량 4kcal, 체지방량 0.2kg, 체수분량 0.2kg, 체단백질 동일로 지방 관련 수치는 낮고, 나머지 수치들은 상대적으로 높아 4월 6일보다는 좋은 인바디 수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먹었던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날 음주로 인해서 아침에 충분히 챙겨 먹지 못하고 출근해버렸습니다. T_T... 

아침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점심 대구지리탕, 흰밥
저녁 치킨, 매실액기스

 이번주 돌이켜 보면, 바쁘게 달린 것 같습니다. 주말에 여유롭게 보내면서 체력 충전을 많이 해둬야겠습니다. ^^

<건강정보 - 두릅>

이미지출처 : G마켓

 취나물, 돌나물에 이어, 3번째로 봄철 제철 채소인 두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두릅을 데쳐서 초장에 찍어서 많이 먹었는데,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있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의 맛입니다. ^^ 지난번에 두릅을 튀김가루에 묻쳐서 튀김으로 먹었는데,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먹을 만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두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의 관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두릅은 양지바른 비탈 숲에 군생하는 것으로 가지가 많지 않고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어린순을 따서 식용하는 고급의 채소입니다. 

 씁쓸한 맛과 향이 특징인 두릅은 예전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였으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우스 재배 등을 통해 봄에서 가을까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등, 두릅 자체의 향과 식감을 살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릅의 종류에는 땅두릅, 개두릅, 참두릅이 있는데,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불리며, 4~5월경 새순을 땅을 파 잘라낸 것으로 강원도와 충북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개두릅은 음나무의 새순으로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여깁니다. 개두릅은 나무가 커서 하우스 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두릅에 비해 가격도 비쌉니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나무 두릅이라고도 부르는데, 자연산 나무 두릅은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 나지만 채취 가능 시기가 짧고 채취량도 적어 가지를 잘라 하우스 재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릅은 대부분이 하우스 재배이며, 직접 산에서 채취해 유통되는 양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두릅 100g(약 26kcal) 당 영양성분은?

 

출처 : 쿡쿡TV

두릅의 효능은? 

 

 첫째, 면역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는 비타민A, C, 사포닌,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감기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로 물질을 억제해주며, 원기회복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는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 형성에 좋고, 골밀도를 강화해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다어이트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 100g당 약 26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넷째,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 성분과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 등의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당뇨와 혈관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혈당을 낮춰주는 혈당강하 효능이 뛰어나,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혈전을 방지하며, 심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섯째,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뛰어나, 고혈압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릅 섭취 시 주의 사항(부작용)

 

 두릅의 줄기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 성분을 빼낸 뒤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릅 고르는 법


 두릅을 고를 때는 줄기가 연하고, 수분감이 있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연둣빛의 어린 새순이 식감이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고, 너무 큰 것은 쓴맛이 강하고 식감도 질기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나 잎 부분에 시들거나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는 것, 가시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두릅 손질법

 

 두릅 밑동을 감싸고 있는 거친 부분을 제거합니다. 이때 밑동을 너무 많이 자르면, 순이 가닥가닥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두릅을 자세히 보면 가시가 있는데, 만졌을 때 단단한 정도의 억센 가시들은 칼로 제거를 해주어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손질한 두릅을 깨끗한 물(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순 사이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뒀다가 씻어도 됩니다.)

 두릅을 데칠 때는 끓는 물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손질한 두릅을 뿌리 쪽 부분부터 넣습니다. 끓는 물에 약 1분 정도 살짝 데친 후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쿡쿡TV & 포털사이트 검색>

 

 채소를 손질해서 드시는 것이 귀찮긴 하지만, 스스로 해보면 나름의 재미도 발견할 수 있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서 직접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실 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잔소리 아닙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별 다른 일정이 없어서 소소하게 개인 정비를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만,

약속이 있으신분들은 코로나 조심하시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꾸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