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5] 인바디체크 & BMI란?
잇님들 안녕하세요 ~ 장감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도 수도권은 2단계로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재택근무일수도 조금 줄었습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여전하지만, 그나마 영업시간이 10시로 1시간 완화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백 번 천 번 말을 해도 아깝지 않은 건강~건강이 역쉬~최고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두 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오전 9시 16분에 측정했는데 오늘은 7시 20분 측정입니다. 공유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난 뒤부터는 "잠에서 깬 뒤 측정이 아니라, 잠에서 깨는 시간&측정시간까지 비슷해진다면 패턴이 비슷해져서 몸에 부담이 덜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작심삼일로 끝나질 않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
빠방 ~ 인바디 결과↓↓
덤덤하게...
몸무게가 0.4kg▲, 체지방율이 0.3%▲ 이런 측정 결과가 나오고 나면 고개를 떨구는 버릇은 뭘까요?
제가 생각한 이상향은 몸무게는 올라가고 체지방율은 떨어지는 것을 기대했나 봅니다~^ㅎ^
더보기를 통해 상세 수치 및 전날과 비교해서 얼마나 변화가 있었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어제 섭취했던 음식과 함께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양파 까듯이 까 봅시다 ↓↓
몸무게가 전날보다 0.4kg▲증가한 원인은 밤늦은 저녁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침은 평소에 채소, 과일, 견과류 중심으로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점심을 동생이 사준 빵과 우유로 대신하고, 코로나19 덕분에 스크린골프를 못 치다가 정말 오랜만에 치고 귀가하여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밥을 먹었더니 거의 밤 10시가 넘어서 식사가 끝났습니다. (스크린에서 음식 섭취 안되니 자연스레 끼니를 강제 패씽 당했습니다.ㅠ)
더욱이 식사 내용도 좋지 못하였습니다. 밥 1 공기, 각김치, 깍두기, 연근조림, 김치찌개, 오이고추, 맛장 등 염분 오질~났습니다. 동생도 배가 고픈 거 같아서 먹고 가라고 했습니다만, 밥이 부족했던지 입맛만 다시고 있길래 ㅎㅎ;; 김치찌개 남은 국물에 라면 끓여줬는데 어찌 한 젓가락 안 하고 버틸 수 있겠습니까?!! ㅎㅎ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이 뺏어 먹는 라면이라 하지 않습니까 ^^;;)
확실한 건, 체지방율이 17.2%(0.3%▲) 올랐고, 피하지방은 11.8%(0.2%▼) 내렸다는 것과 내장 지방지수가 6.5(0.2▲) 올랐다는 건 전날 늦게 먹은 녀석이 범인인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 ㅠ.~
오늘은 저녁식사를 빨리 끝내고, 물 많이 마시면서 운동해야겠습니다. (퐈이아 *.*)
일일체크 속, 용어 설명 첫 번째로 BM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BMI "
Body Mass Index로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으로 신체질량지수라고 합니다. 구체적 산출방법은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체중(kg)/신장(㎡)으로 나타냅니다.
BMI는 일반적으로 인체의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크다고 증명되었기에 1990년대 초반부터 비만과 관련된 지표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만, 연령, 성별, 체격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비만 진단 기준에서는 BMI 30㎏/㎡이상을 비만이라고 하지만, 서양인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2000년 대한비만학회에서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비만 진단기준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장감 개인적으로는 상기 설명에서 인체의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크다고 증명되었다고 하였지만, 연령대나 성별, 체격에 따라서 고려되지 않고 점은 크게 와 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잇님들의 공감과 댓글은 장감에게는 엄청난 동기부여가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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