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인바디체크 & 골격근량이란?
잇님들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2월에 있는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3월이네요.
새해를 맞이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끝자락을 맞이하고 있다네요...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홉 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평일이 되면 직딩으로 변신하기에 기상시간이 빨라, 아침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지난주는 주말에 큰 편차 없이 일어난 덕분인지 오늘 아침은 가벼운 느낌입니다.
어제는 8시 44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7시 50분 측정이었습니다. 다시 시간대가 7시대로 들어왔습니다. 주말은 8시 대로 측정을 해버릴까 봅니다. ^^
1.2kg가 나갔다가 들어왔어 ~.~ 인바디 결과는 ↓↓
이럴 수 있는 거예요 --??
하루 동안 1.2kg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어제부터 종잡을 수 없는 수치도 당혹스럽게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어제는 끼니 수로 5끼 먹었습니다. 아침은 늘 먹는 걸로 하고, 점심은 집에 있는 밑반찬과 함께 비빔밥을 아침과 점심 사이에 튀김을 먹었고, 저녁은 평범하게 밥이랑 밑반찬이랑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케익 1조각을 먹었습니다.
어제는 골프 연습과 운동을 못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여파도 있었고, 친한 동생이 집으로 급습, 미리 생파를 조촐하게 해주고, 이야기하고 노느라 Gym 영업시간이 오버되어서 못 갔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문도 방문이지만, 동생 여치니분까지 데리고 와서 적지 않게 당혹(;;;)했으나,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끝났습니다. 사전에 미리 이야기해줬으면 뭐라도 준비해놨을 텐데, 무방비로 당했습니다. T^T
선물로 준 골프장갑이 파란색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혹시라도 빨간색이었음 짧은 고무장갑 같은 느낌일 것 같아서 동생의 센스에 "감솨감솨" 했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튀김과 탄수화물을 어제는 많이 섭취한 탓인지 몸무게가 불쑥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수치가 상승했지만, 내장지방 지수가 0.1▼ 내려간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염려가 되었던, 기초대사량도 27kcal▲가 올라간 것 역시 다행입니다.
기계가 잘못 측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을 해볼 수도 있으나, 매일 같이 같은 컨디션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어제와 오늘만 이상하게 측정했다고도 생각할 수도 없으니 ^^ 내일은 또 어떻게 측정이 되는지 기대가 됩니다.
일일체크 속, 용어 설명 여덟 번째로 골격근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골격근량 "
뼈에 붙어서 몸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을 말하며, 근육은 이러한 골격근과 심장을 움직이는 심장근, 내장 또는 혈관 벽을 이루는 내장근으로 나눠집니다.
골격근은 힘줄을 통해서 뼈에 붙거나 뼈에 직접 붙어서 뼈의 움직임이나 힘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은 수축만 할 수 있지만 뼈에 붙는 위치와 사이의 관절과의 위치 관계에 따라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고 수축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강도의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근육은 골격근 말고도 심장을 움직이는 심장근, 내장 또는 혈관 벽을 이루는 내장근으로 나눠집니다. 심장근과 내장근은 수의적으로 조절, 성장이 불가능하지만, 골격근은 다른 근육과 달리 수의적으로 조절, 성장 가능합니다.
골격근은 신체를 구성하는 모든 부위에 있으며, 크기, 모양이 달라서 육안적으로 근육의 크기나 모양을 규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근육들은 조직학적으로 공통된 점이 있습니다.
한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로 구성되는데 근섬유는 근육의 구조적인 단위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근육세포입니다. 근육세포는 가지가 없고 길다란 원통형으로 근육세포의 속에는 액틴과 미오신이라는 미세 섬유가 있어 이들이 서로 많이 겹치게끔 움직이면 길이가 짧아져서 전체적인 근육이 수축하게 되며, 골격근에서는 근원 섬유를 근섬유막이 싸고 있고 여러 근 섬유가 모여서 근섬유속을 만들고 여러 근섬유속이 근주막에 둘러싸여서 근육을 형성합니다. 지푸라기를 꼬아서 끈을 만들고 다시 이 끈들을 모아서 밧줄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줄무늬가 생기는데, 구성하고 있는 근섬유는 색깔에 따라 붉은 근육 섬유와 하얀 근육 섬유로 나눌 수 있고 근육별로 이 둘의 함량이 다르고 이 둘의 함량비는 훈련류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근육 섬유는 태어날 때쯤 다 형성되고 이후로는 근육 섬유의 수는 증가하지 않고 고령이 되면 근 소실이 일어납니다.
<출처 : 다음 검색 & 서울대학교 병원 신체기관 정보>
심근과 내장근은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근육량 높이는 것이 골격근량을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골격근량(근육량)을 올리는 방법은 2021년 2월 21일 인바디 체크에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 ↓↓)
wooks-story.tistory.com/20?category=963769
많은 사람들은 인바디를 저 처럼 인바디 측정기계를 통해서 수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상, 가장 정확한 본인의 골격근량 수치는 MRI를 찍어 실제 몸의 근육량을 측정하는 것입니다만, 그렇게 까지 해서 근육량을 구할 실용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인바디 측정기계를 통한 참조 수치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참고사항으로 적절한 골격근량 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자신의 체중에 x 0.45를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인바디로 체크한 결과와 비교해보시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늘 기준으로 계산하면, 68.5kg X 0.45 = 30.8kg가 나오는데 인바디 체크 결과는 30.5kg로 0.3kg▼ 낮은 수치입니다. 아직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근성장을 더해야겠다는 다짐과 반성을 하게 됩니다. T_T;;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또는 댓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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