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2월 27일 인바디 결과"(전반부)와 건강상식 "단백질"(후반부)에 관한 갬성리뷰 하겠습니다. ^^
잇님들 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약간 변경해보았습니다. (큰 차이 못느끼실 겁니다^^;;)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네 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9시 13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8시 2분 측정입니다. 어제 늦게 잤는데도 숙취 때문인지 개운하지 않았지만, 일찍 일어나버렸습니다. T^T
예상했던 대로 나왔습니다 ㅎL ㅎL
2틀 연속으로 술을 마시는 건 양에 상관없이 확실히 몸에 부담을 주는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1.2kg▲가 증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지방율도 7%▲상승했고, 체지방률이 상승한 탓인지 체내 수분량 비율은 0.3%▼ 감소하였고, 단백질도 21.9%로 0.3%▼ 감소하였습니다.
그럼, 무엇을 먹었기에 이러한 수치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는 끼니 수로 3끼 먹었습니다. 식사 내용은 아래 표 참고 부탁드리면서, 먹은 음식과 인바디 결과를 연관관계를 생각해 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 딸기, 파프리카, 브로콜리, 아몬드, 호박씨, 호두, 미지근한 물한잔 |
점심 | 흰밥, 군만두, 김치, 양파조림 |
저녁 | 소주(1병이상?T^T), 삼겹살, 육개장, 밑반찬 등, 오뎅 |
저녁은 대략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은 잘 못찍지만, 분위기만이라도 전달드리고 싶어서 업로드했습니다. ^^;;
미나리가 기가 막혔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봄 미나리가 몸에 좋다고 합니다. 미나리가 소주 해독에 좋으니 결국 소주 많이 마시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
아무래도 체지방이 늘면, 전반적으로 근육량 수치도 늘어나고, 칼로리도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체지방 수치는 줄면서 체단백질 중량이 증가한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저렇게 저녁에 고기 먹으면 절대 이상적으로 증가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T^T 그래도 즐겁게 마셨기 때문에 마음만은 0Kcal로 생각하겠습니다.
지난번 골질량에 이어서 인바디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용어 설명 "단백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단백질 "
단백질은 다양한 기관, 효소, 호르몬 등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며 체내에 필수적인 중요한 물질들을 만들거나 운반하고,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과 싸워 몸을 방어하며, 나아가서는 머리카락이나 손톱과 발톱의 성장과 피부나 뼈와 결합 조직 그리고 혈액의 유지의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단백질은 생물체 내의 주요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세포 안의 각종 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효소)을 하며,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을 담당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식사로부터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특히 평생 동안 단백질이 많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는 임신기, 수유기 및 성장기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단백질이 부족하면...
첫째, 손톱과 발톱은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발톱이 갈라지기 쉬워집니다.
둘째, 면역력 저하, 만성피로가 나타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바이러스 세균 등의 공격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탈모증상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두께가 얇아지게 됩니다.
넷째, 클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몸에 지방을 태워서 단백질로 전환하는데 지방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백질이 많은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1. 소고기 - 우둔살 추천
2. 오징어
3. 닭 가슴살
4. 달걀
5. 참치 통조림
6. 고등어
7. 견과류, 콩
8. 새우
9. 돼지고기 - 안심 추천
10. 양고기
11. 두부
이외에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검색한 결과 중에 상기 11가지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다 섭취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
1. 신장 이상 증상 - 몸의 붓기와 근육경련, 식욕저하, 미열과 두통
2. 간 기능 저하 - 피로감과 면역력 저하
3. 요독증 - 신장 기능 저하로 혈액 속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현상
4. 뼈 건강 악화
5.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여기까지 단백질이 부족했을 떄와, 과다 섭취했을 때,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만, 단백질 결핍과 과다 했을 때의 증상이 같은 경우가 있으니,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많지도 작게도 아닌 "중도"를 지키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백질 섭취의 하루 권장량
일반 성인의 경우 체중 1kg당 0.9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노년층의 경우, kg당 1.2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다음 & 네이버 지식백과, 검색>
**장감의 경우는 68.9 x 0.9 = 62.01g 수치가 나오는데, 음... 많은지 부족한지 몰겠습니다 -_^;; 끼니 때마다 삶은 달걀이라도 챙겨야겠습니다 ^^ 잇님들도 단백질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또는 댓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펜하2..내용이 너무 살벌하네요 ㅎ 본방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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