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감입니다.
요즘 외부 활동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4월 7일, 8일 53번째, 54번째 인바디 체크 결과입니다. 어제는 7시 45분 측정이었고, 오늘은 6시 44분 측정이었습니다. 어제는 Gym에 갔다온 이후, 피곤했는지 TV 선거 결과만 멍하게 보다가 잠들어 버렸습니다. ^^;;;
인바디 체크결과 ↓↓
몸무게가 이틀동안 0.5kg▼ 감소하였습니다. 예전에 하루에 0.9kg 감소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어제랑 인바디 수치를 비교해보면, BMI 0.1▼, 체지방율 0.2%▼, 제지방체중 동일, 피하지방 0.1%▼, 내장지방지수 0.1▼, 체내수분비중 0.1%▲, 근육량, 골격근량, 골질량 동일, 단백질 0.1%▲, 기초대사량 1kcal▲, 체지방량 0.1kg▼, 체수분량 동일, 체단백질 0.1kg▲로 전반적으로 수치상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지방량이 조금 감소된 것으로 만족합니다.
오늘과 같은 몸무게는 가장 최근 날짜로 4월 4일입니다. 그날과 인바디 결과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BMI 동일, 체지방율 0.2%▼, 제지방체중 0.1kg▲, 피하지방 0.1%▼, 내장지방지수 0.1▼, 체내수분비중 0.2%▲, 근육량 0.1kg▲, 골격근량, 골질량, 단백질 동일, 기초대사량 3kcal▲, 체지방량 0.1kg▼, 체수분량 0.1kg▲, 체단백질 동일로 지방 관련 수치가 낮고 다른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아 4월 4일보다는 좋은 인바디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아침에는 평소와 같은 음식으로 먹었습니다. 꿀에 생강을 잘러서 만든 음식이 있었는데, 어제서야 다 먹었습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2-3씩 끼니때 먹다가 어제 다 먹었습니다. 꿀에 단맛과 생강의 쏘는 맛이 어울려져 맛있습니다.
| 아침 | 브로콜리, 파프리카, 딸기, 방울토마토, 호두, 호박씨, 아몬드, 초유단백질 |
| 점심 | 흰밥, 소고기 무국, 김, 계란 후라이, 김치, 생강꿀절임 |
| 저녁 | (운동후) 초유 단백질, 흰밥, 김, 두릅튀김, 취나물, 김치, 생강꿀절임 |
<건강정보 - 생강>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건강정보는 생강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예전에 목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을 차로 해서 마시곤 했습니다. 생강이 기관지에 좋다고 한 기억을 들은 적이 있다보니, 생강의 특유의 맛 때문인가라고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럼, 생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은 동인도의 힌두스댄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고 다육질이며, 덩어리 모양이고 황색이며 매운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8월에 잎집에 싸인 길이 20∼25cm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꽃이삭이 달리며 꽃이 핍니다. 꽃은 포 사이에서 나오고 길이가 4∼7.6cm입니다.
생강은 중국에서는 2,500여년 전에 쓰촨성에서 생산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북도·충청남도 등지에서 재배되며, 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은?
첫째,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쇼가올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소화액의 분비와 위장운동을 촉진하여 식욕을 돋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위염이 있을 때 보통 느끼는 복통을 완화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변비를 개선해주고 예방하며, 가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살균작용이 뛰어나 세균이 체내에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몸을 지켜주고 장내 해로운 세균들을 제거하여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생강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몸의 잠재적인 감염, 감기, 기침, 독감, 만성질병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강한 방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뇌졸증의 위험을 낮춰주고 소장의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데 유용합니다.
넷째,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생강은 마그네슘과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순환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간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염증성 사이토 카인의 형성을 억제해줄 수 있는 항염증제로 무릎 관절염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염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편두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여섯째, 감기를 예방합니다. 생강의 대표적인 기능으로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만, 생강의 매운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땀이 나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기능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독성을 배출해주며, 진저롤, 진지베렌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줘 감기를 예방합니다.
생강 섭취 시 주의사항(부작용)?
생강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이기 때문에 다음의 경우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몸에 열이 많거나 & 고혈압이신 분
2. 치질환자와 같이 출혈성 질환이 있으신 분
3. 위가 약한 분(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되어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
몸에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다 보면 반드시 후회하는 상황을 맞는 만큼, 생강꿀절임으로 하루 1~2개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두 끼 5개 섭취했습니다. 오버했습니다. T_T)
생강 100g 당 영양성분은?
생강 보관법
생강은 잘 보관만 한다면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단기간 내에 먹을 때에는 손질하여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으면 됩니다. 오랫동안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흙이 붙어 있는 채 그대로 신문지 등에 싸서 온도의 변화가 없는 곳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출처 : 다음 백과 & 두산백과사전 & 사이트 검색>
저 같은 경우, 생강을 꿀절임 형태로도 생강차의 형태로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만, 회를 먹을 때, 고추냉이와 함께 생강을 생선 비린내를 잡는 역할을 자주 섭취합니다. 추가적으로 살균작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이 아니지만, 코로나19와 같이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체질에 맞는 분이시라면, 생강 섭취를 적극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개인 사정상, 내일과 모레는 포스팅을 못할 것 같습니다. T_T~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장감이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담주 월요일에 인바디 결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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